기후 동행 카드 신청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시는 내년 1월부터 시범 판매로 월6만 5천원으로 서울시 대중교통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기후 동행 카드를 선보였습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온실가스 및 기후변화의 문제로 인해 어느때보다 환경오염의 문제가 심각해진 만큼 대중교통을 적극 권장하기 위한 발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내년에 도입될 기후 동행 카드에 대해서 신청 방법과 사용 가능한 이동 수단, 그리고 사용가능한 지역이 어디인지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기후 동행 카드 신청 방법 및 상세 내용
이번에 발표한 기후 동행 카드는 서울시에서 내년 1월부터 시범운영될 계획이며 모바일 및 카드형태로 발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더 자새한 내용 및 서울시 발표 기사 내용부터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이번 기후 동행 카드의 사용 가능한 대중교통 수단과 어느지역까지 사용이 가능한지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신청 방법까지 차례로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기후 동행 카드로 사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은 지하철, 버스, 따릉이, 리버버스 이렇게 4가지 교통 수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따릉이는 서울자전거로 불리는 임대 자전거 입니다. 그리고 리버버스는 한강을 중심으로 이동하는 배의 교통수단으로 24년9월 개통 예정입니다.
- 지하철의 경우 지하철 1~9호선을 비롯해 경의·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우이신설선, 신림선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신분당선은 제외 입니다.
- 지하철의 경우 서울지역 내에서 승차하여서 수도권 밖의 지역에서 하차하는 경우는 사용이 가능하며 반대의 경우는 사용이 불가합니다.
- 버스의 경우 서울 노선의 버스와 마을버스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경기, 인천지역 버스와 광역버스는 카드 사용이 되지 않습니다.
- 서울자전거 따릉이의 경우 1시간 무제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 리버버스의 경우 한번에 200여명이 탑승이 가능한 수상버스로 24년 9월 개통예정 이며 현재는 김포지역에서 부터 운영이 된다고 합니다.
카드 신청 방법
현재까지 알려진 신청 방법은 모바일과 홈페이지에서 발급하는 방법입니다. 발급 방법은 이후 출시되는 시점에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모바일에서 앱으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현재까지는 안드로이드 기종에만 지원이 됩니다.
- 24년 1월 부터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카드 발급이 가능합니다. 본인 명의로 신청하여야 하며 본인의 신분증 사본 및 충전될 계좌를 등록하면 발급이 가능합니다. 신용카드 모양의 실물카드가 발급이 가능합니다.
기후 동행 카드 신청 방법에 대해서 자세한 내용과 발급 내용까지 상세히 알려드렸습니다. 이번 서울에서 시범운영하는 기후 교통카드는 독일의 49유로티켓을 벤치마크하였다고 합니다. 현재 기후 온난화로 따른 기후변화와 기후재앙이 이슈가 되면서 탄소배출 절감을 목표로하는 세계 각국의 시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우리나라도 자동차 탄소배출등의 저감 목적으로 대중교통의 사용을 권장하고 늘리기 위해 이런제도를 선보인듯 합니다. 서울지역에서 주로 이동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교통비 절감과 함께 환경 개선의 큰 일에 동참해 주시는 일석이조의 혜택이 될듯 합니다.